소리바다, 현대차 美 스포티파이와 파트너십 체결... 음원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1월16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리바다가 강세다.


소리바다는 1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60% 상승한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는 소리바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음악을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스포티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이 시티 언락트(My City Unlocked)'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마이 시티 언락트' 첫번째 프로젝트에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7세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전면에 내세운다. 


마이 시티 언락트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그들이 대표하는 지역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 추천 노래 등을 묶어 해당 지역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이다. 엘란트라 프로젝트는 마이애미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애미는 지역 출신인 뮤지션 '로렌 하우레기', 뉴욕은 '엠버 마크', LA는 '그리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장소를 추천하고 지역을 잘 나타내는 노래들의 플레이 리스트를 제공해 이를 스포티파이에 연결해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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