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잠정공시를 통해 밝힌 것 처럼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조이시티가 금일(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0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20년 3분기에 조이시티는 매출 45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47억 원을 거뒀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1,177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 150억 원이다. 매출액 45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상승한 수치로, 호성적을 거둔 2020년 2분기에 비해서도 5.6% 상승한 것.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8%, 지난 분기 대비해서는 23.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전기 대비 4.7% 상승하며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2분기에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비롯해 3월에 선보인 신작 '블레스 모바일' 등 라이브 게임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3분기를 비롯해 향후 조이시티는 다수의 신작들을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 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7월 '히어로볼Z'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월 6일에는 엔드림의 '크로스파이어: 워존'도 출시했다. 지난 11월 3일에는 '테라: 엔드리스 워'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 170여개국에 출시했다.
이 외에 미출시 신작으로 이세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미소녀 SLG '프로젝트 네오(Project NEO)', 미소녀 일러스트를 특징으로 내세운 캐릭터 수집형 RPG '프로젝트 M(Project M)', '킹 오브 파이터즈'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채택한 SLG '킹 오브 파이터즈 스트리트 워(The King of Fighters Street War)' 등 3종이 남아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10월 19일 잠정 실적을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5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조이시티의 올해 누적 매출 누적 목표치는 약 1,40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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