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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캠 테크놀로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 지원사업에 시각장애인 위한 보조공학기기 공급

2020년11월17일 14시23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올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가 공식 유통사인 셀바스 헬스케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의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에 공식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올캠은 셀바스 헬스케어와 함께 혁신적인 AI 기술이 담긴 '올캠 마이아이2 (OrCam MyEye2)'와 '올캠 마이리더2 (OrCam MyReader2)'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시각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으로, 점자 정보 단말기와 독서 확대기, 음성 독서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올캠 마이아이2'는 인쇄 또는 디지털화된 텍스트, 얼굴, 사물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손가락 크기의 무선 경량 AI 기반 인공 비전 기기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의 안경에 부착해 손가락으로 텍스트나 인식하고자 하는 대상을 가리키거나, 착용자가 시선을 향하기만 해도 해당 정보를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준다.

 

무게는 22.5g이며, 25개 언어를 지원하고, 50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캠 마이리더2'는 '올캠 마이아이2'와 외관은 같지만, 텍스트 인식에 더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 '올캠 마이아이2'는 2019년 타임지(TIME)가 선정한 최고 발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캠 테크놀로지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셀바스 헬스케어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약 25만 명의 사람들이 실명 또는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올캠의 혁신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직업 생활을 하고, 장애인 고용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캠 테크놀로지는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직면하는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해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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