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12월 대만 시장 재론칭

등록일 2020년11월18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는 18일 '스페셜포스'를 해피툭과 손잡고 2020년 12월 3일 대만시장에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의 대만 파트너사인 해피툭(대표 양민영)은 대만 최대 PC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였으며 다수의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는 기업으로서, 대만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 태국 등에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셔이다.

 

드래곤플라이는 대만에서 e-sports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던 스페셜포스의 부활을 위하여 해피툭과 완벽한 현지화 작업에 나선다.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e-sports 이벤트는 물론이고 대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무기, 캐릭터, 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의 대표작 스페셜포스는 2007년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회원수 약 800만명 및 월매출 130만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스페셜포스는 'SF 프로리그' 챔피언십의 대대적 흥행으로 대만 최고의 인기 FPS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해피툭과의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하여 스페셜포스가 대만에서 기록한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2020년 이후의 실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민영 해피툭 대표이사는 “FPS의 명가인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대만에서 스페셜포스를 서비스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2020년 겨울 스페셜포스를 통해 e-sports 최고의 게임임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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