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與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1월19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바이브컴퍼니가 강세다.


바이브컴퍼니는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7% 상승한 3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브컴퍼니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브시티는 세종시에 스마트시티 연구소 등을 두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제외한 국회 18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게 행정수도 완성 측면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통일부와 외교부 등 서울 소재 행정 부처도 세종시로 이전하고 대통령 집무실 역시 세종시에 별도로 마련하는 방식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TF)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마무리했다. 


TF는 국회와 정부부처 간 업무 효율성을 위해 통일부와 외교부 등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은 서울의 중앙부처도 함께 세종시로 옮긴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는 이전하지 않되 세종시에 별도로 보조 집무실을 준다는 방침을 세웠다. TF 관계자는 “행정수도 완성의 최소 기준치를 충족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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