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지스타20]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미르4로 1등 하고 싶어, 장기적으로 엔씨에 버금가는 회사로 키울 것"

2020년11월20일 00시05분
게임포커스 지스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출시를 앞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미르4의 성공을 자신하며 '미르' IP를 기반으로 위메이드를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최고 시총을 자랑하는 엔씨소프트에 맞먹는 게임사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현장을 찾아 미르4에 거는 기대, 그리고 회사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0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장 대표는 "내부적으로 미르4의 매출액에 대한 목표 수치는 갖고 있지 않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로 이 정도면 족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 수치는 설정하지 않고 있다"며 "당연히 1등을 하고 싶고 넥슨 이정헌 대표를 비롯한 다른 대표님들,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평을 들어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중"이라 밝혔다.
 
이어서 위메이드의 미래에 대해서는 "1년 후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회사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길게 보면 미르 IP에 걸맞는 회사로 키워낼 수 있을 거라 본다"며 "리니지를 가진 엔씨소프트가 시총 20조의 회사인데 중국을 석권한 미르 IP를 보유한 위메이드가 그에 버금가는 회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단기간 내에 달성되면 좋겠지만 단기간 내에 이뤄지지 않더라도 이대로 계속 해 나가면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1년 뒤의 위메이드가 지금의 위메이드보다 훨씬 좋은 회사가 되어있을 거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를 11월 25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시해 왕좌에 도전할 계획이다.
 
용산이 '키보토스'가 된다! 넥슨 '블루 아...
그라비티 2025년 2분기 매출 1707억 원 기...
한국e스포츠 현주소와 글로벌 성장의 청사...
넥슨 '슈퍼바이브' PC방 제휴 이벤트로 PC...
위메이드플레이 2025년 2분기 매출 296억 ...
kakao LINE

관련뉴스

[지스타20]위메이드, 지스타 현장에서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 진행
[지스타20]'톱스타' 이병헌의 등장, 위메이드 기대작 '미르4' 11월 25일 정식 출시 확정
위메이드,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자 300만 명 돌파... 폭발적 관심 입증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티엘비, 엔비디아 소캠 최대 80만장 도입... 소캠 신제품 개발 ...
쿠콘, 美 써클·테더와 스테이블코인 전략적 협업 논의 '강세'...
KH바텍, 폴더블 아이폰에 외장 힌지 공급 가능성 부각 '강세'...
뉴엔AI, 삼성전자 구미에 8조 AI센터 건립 추진... 고객사 부각 ...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