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GM 2025년까지 전기·자율주행차에 30조원 투자...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1월20일 11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테크가 강세다.


영화테크는 20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2% 상승한 2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美 GM이 2025년까지 전기자율주행차에 30조원 가량을 투자한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테크는 지난 9월 미국 GM에 1289억 원 규모의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자 개발에 270억달러(약 30조69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GM은 지난 3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여기에 70억달러(약 7조7천959억원)를 더 추가했다.


GM은 2025년에 전기차 비중을 전체의 40% 정도로 올릴 것이라면서 그때가 되면 차량용 배터리 가격도 현재 쉐보레 볼트에 투입되는 배터리보다 60%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또 일부 전기차를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면서 캐딜락 SUV 리릭은 당초 예정보다 9개월 이른 2022년초쯤 출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