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서버를 오픈한 '아이온' 등 올드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11.16 ~ 2020.11.22)'에 따르면, 클래식 서버를 오픈한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아이온'은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74.85% 증가하며 점유율 3.45%로 6위를 기록했다. 클래식 서버 오픈 이후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클래식 맵 2종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서든어택'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4.61% 증가해 점유율 5,40%로 4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디아블로3'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14% 가량 증가했으며, '리니지'도 점유율 67.93%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11월에는 올드 게임들의 약진이 돋보인다"라며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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