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캔들 게임즈가 개발해 화제가 되었던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반교: 디텐션'의 실사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드디어 공개되었다.
'반교: 디텐션'은 1960년대 대만의 민간인 학살을 소재로 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으로, 몰입도 높은 게임성과 치밀한 복선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 입어 '반교: 디텐션'은 2019년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12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반교: 디텐션'의 드라마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게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겼던 영화와 달리 드라마 시리즈는 게임에서 몇 십년이 지난 뒤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학생인 주인공은 폐허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하고 시공간에 갇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파헤치게 된다.
드라마 버전의 '반교: 디텐션'은 총 6화 분량이며 매주 토요일 신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바이오하자드' 등 게임 IP를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어 야심차게 선보이는 '반교: 디텐션'의 시청자 반응 역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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