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 거리두기 3단계 가능성...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간편식 납품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2월16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우양이 강세다.


우양은 16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76%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서울식품, 우양, CJ씨푸드 등 간편식 관련주들이 금일 상승하고 있다.


우양은 가정간편식과 음료 베이스를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대기업과 스타벅스. 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납품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1078명을 기록했다.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최근 일주일(10~16일)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832.7명으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범위(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단기간 2배 이상 증가 등 급격한 증가시)에 들어왔다. 


정부는 단기간에 확진자 수가 하루 1200명대까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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