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의 가이드 영상 ‘까발라에서 뭐하지?’ 4화를 공개해 화제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수준 높은 2D 그래픽과 독특한 드릴 액션 등 원작의 인기 요인을 계승한다. 사전예약 한 달 만에 300만을 돌파하고, 최근 열린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 60개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작 팬들이 기억하는 그 곳 ‘코라비치’에서 시작하는 모험
오랫 동안 트릭스터를 즐겼던 원작의 팬들이라면 익숙한 지역인 ‘코라비치’는 튜토리얼 성격의 초보자 지역으로 유저들이 캐릭터를 생성 후 가장 처음 만나는 장소다. 퀘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코라비치와 이어지는 ‘데저트 해안’도 초반 성장을 위한 장소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데저트 해안에서 파라오 투탕카멘이 잠들어있는 ‘피라미드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적과 맞서자. ‘기간틱 폴리스’와 ‘까발라 유적지’
‘기간틱 폴리스’는 까발라 섬의 중심지이자 대도시로, 기간틱 컴퍼니의 총괄 본부가 위치해 있다. 어느 정도 성장을 마친 이용자는 거대한 유적지이자 관광지인 ‘까발라 유적지’에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기간틱 컴퍼니가 까발라 섬을 인수하기 전부터 발전되어 온 까발라 유적지는 고대 알테오 제국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이 마을에 사는 아스테카 부족은 유적을 신성시하고 있다.
고윤호 사업실장은 영상을 통해 “초반 지역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만, 퀘스트를 통해 잘 성장한 유저들이라면 재밌는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든 순간이 온다면 동료를 모아 파티플레이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최고가 되려면 도전하자... ‘웁스부두’와 ‘인어궁전’
‘웁스부두’와 ‘인어궁전’은 현재까지 공개된 지역 중 최고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웁스부두’는 과거 해적의 본거지였던 장소로 과거 까발라섬 무역의 기항지였지만 현재는 원혼이 들끓는 고위 사냥터로 마련됐다. 음의 기운을 품고 있는 ‘캡틴 스컬’이 보스급 몬스터로 등장한다.
‘인어궁전’은 까발라섬 해저에 위치하며 현재는 인간과 교류가 끊긴 미지의 장소로 여겨진다. 기간틱 컴퍼니가 까발라섬에 트릭스터를 개발, 건설할 때 왕국을 보존하는 조건으로 인어들이 협력한 것으로 알려진 인어궁전에는 사연을 가진 인어들의 지배자 ‘타니아’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주요 재화 ‘하르콘’을 채굴할 수 있는 ‘크리스탈 코퍼’ 등 높은 경험치와 특별한 재화가 숨겨진 특수 던전도 준비되어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모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빼고 모든 지역에서 발굴 OK, 속성에 맞는 드릴을 사용하자
트릭스터M에서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발굴을 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드릴링 깊이를 파악해야 된다. 좋은 드릴을 가질수록 깊은 드릴링이 가능하며 고급 발굴품 획득 확률 역시 높아진다. 또한 드릴링으로 지역별 특산품을 얻을 수 있으며 지역의 속성에 매칭되는 드릴을 사용할 경우 더욱 빠른 발굴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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