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자사의 직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격려금을 지급한다.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겨내자 코로나’ CEO 특별 격려금의 지급일은 24일로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 지급된다. 이번 격려금의 혜택을 받는 직원은 공시에 표시되어 있는 4115명에 추가 인력을 더해 약 4,400명 수준이며, 직원 1인당 200만원 규모로 총 지급액은 약 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격려금에 지급에 대해 “올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뜻을 담아 CEO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통 큰 격려금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추석에도 ‘리니지M’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에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3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직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며 ‘택진이형’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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