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이 PC방 주간 종합 게임 순위 14위를 기록한 가운데, 겨울 업데이트를 선보인 '피파온라인4'의 사용시간이 23% 가량 증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12.21~2020.12.27)'에 따르면, 넥슨의 '피파온라인4'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23.20% 상승해 점유율 8.62%로 2위를 기록했다. 최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변화하면서 관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서든어택'의 사용시간은 전주대비 14.34% 상승, 점유율 6.85%로 4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1.69% 상승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5.83% 상승하며 주간 종합 게임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된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PC방 사용시간이 잠시 반등한 한 주였다"라며 "각 게임사들이 크리스마스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전반적인 점유율이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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