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TOP 5 내 게임들의 순위에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자리를 맞바꾸면서도 투톱 체제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5위에 머물러 있던 '기적의 검'이 '세븐나이츠2'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M'도 지난 주 상승세를 이어가며 TOP 5에 진입했다.
이 외에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이 10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구글 플레이에서의 선전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로 출발해 이후에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원신' 등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59계단을 역주행,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엔픽셀의 신작 모바일게임 '그랑사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6일 오전 8시 서비스가 시작되며, 이에 앞서 오늘(2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엔픽셀은 인기 배우들을 총출동 시킨 소프트셀 광고 '연극의 왕'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에 힘을 쏟았으며, 이에 힘입어 사전 등록자는 50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서비스 이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별다른 변화가 없던 순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구글 플레이
1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신작의 TOP 10 진입,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의 상승세 등으로 인해 TOP 10 내 게임들의 흐름에 변화가 일었다.
먼저 '리니지 형제'의 투톱 체제는 견고하게 이어지고 있다. 다만 '리니지2M'이 마법사 클래스 개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M'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해당 업데이트는 27일 진행될 예정으로, 업데이트 이후 다시 순위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주목된다.
꾸준히 상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던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이 '세븐나이츠2'를 제치고 3위에 오르는 한편, 최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메이플스토리M'이 이번 주 5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넥슨은 최근 신규 캐릭터 '패스파인더'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감우' 픽업 이벤트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1.3버전 예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관심을 모았던 '원신'은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며, 넥슨의 'V4'가 지난 주 12위에서 이번 주 8위로 4계단 상승해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달 반 가량 진행된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250만 명이 몰리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기 2인조 가수 '노라조', 밴드 '네메시스'의 보컬 노승호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인 '쿠키런'을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RPG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쿠키'들을 모으고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조합과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 문명의 시작과 부흥을 다루는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소셜형 콘텐츠 등도 특징이다.
11위부터 20위 사이 게임들도 치열하다. '찐삼국'과 '바람의나라: 연' 등이 소폭 하락하는 한편,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과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주 8위를 기록한 'R2M'은 이번 주 18위로 10계단 하락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요스타의 '명일방주', 나이언틱의 '포켓몬고',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요스타는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게임을 정식으로 출시하는 한편, '마젤란'과 '나이팅게일', '레이즈', '나이트메어', '플래티넘' 등 다수의 오퍼레이터 채용 확률을 높이는 '일반 헤드헌팅 확률UP' 이벤트를 진행했다.
나이언틱은 '포켓몬고'의 '메가레이드'에 '메가전룡'을 등장시키는 한편 전기 타입과 드래곤 타입을 평소보다 자주 만날 수 있는 '향로의 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신규 월광영웅 '마신의 그림자'를 업데이트 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주 5위를 기록했던 '피파온라인4M'이 4계단 상승해 1위 자리를 탈환하는 한편,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무료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서비스 초반 분위기가 긍정적인 만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이후에도 이러한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린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 주 3계단 하락해 4위에 머물렀으며, '세븐나이츠2' 또한 3계단 하락해 6위에 머물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이번 주 59계단을 끌어올리면서 7위에 올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세트의 중반 업데이트로 '운명: 야수의 축제'를 선보였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용의 영혼', '우화', '흡수자' 등 조합의 다양성을 높여줄 신규 특성들과 함께 '사미라', '오른' 등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됐다. 또한 배틀패스, 결투장 스킨, 꼬마 전설이, 펑펑 효과 등 꾸미기 요소들도 대거 업데이트 됐다.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14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으며, '바람의나라: 연'과 '원신' 등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게임들은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향로의 날' 이벤트로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포켓몬고'는 18위로 순항했으며, '슬램덩크'가 17계단 상승해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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