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인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27일부로 서비스 정상화에 들어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게임 '쿠키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SNG와 RPG의 게임성을 조합한 시스템과 낮은 진입장벽, 귀여운 캐릭터로 입소문을 타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25일 오후, 접속자 수가 폭증하면서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데브시스터즈 측은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6일 오전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점검은 계획보다 길어지면서 27일 오전 9시에야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장시간 점검으로 게임 이용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위해 대량의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했다. 추가 점검에 대한 보상 수준은 내부에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쿠키런: 킹덤'이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데브시스터즈가 장시간 점검의 악재를 딛고 '쿠키런' IP 저변 확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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