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5일 자사의 2020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개발중인 콘솔 게임들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PS5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콘솔 네트웍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게임을 다수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MMORPG 장르의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콘솔 플랫폼에서도 시도할 예정이며 MMORPG 장르 외의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차세대 콘솔 게임의 공개 시기에 대해) 확실히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가 아닌 2022년 정도가 되면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다양한 신작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받아온 ‘프로젝트 TL’의 경우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 TL은 차세대 콘솔 및 PC버전으로 출시되며 엔씨소프트가 R&D 중인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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