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2020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월 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2'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2월 9일, '블레이드 & 소울 2'의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엔씨 측은 "쇼케이스가 임박한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전예약 이후 출시까지의 기간은 이전 게임들과 비슷하게 70~80일 정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서비스의 경우 국내 출시 이후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는 게 엔씨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아시아 권역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의 IP가 리니지보다 더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보다 완전한 MMORPG를 구현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블레이드 & 소울 2에서는 보다 완벽한 MMO를 구현했으며, 이에 대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라며 "PC 전작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 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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