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금일(1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액션스퀘어의 연결 기준 당해사업연도 매출액은 약 58억 원이다. 직전사업연도 매출액은 이와 유사한 58억 원이었다.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 직전사업연도에는 -8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당해사업연도 영업손실은 77.6% 증가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손실도 함께 개선돼 직전사업연도 -91억 원에서 당해사업연도 -20억 원으로 78%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회사 측은 비용 절감을 들었다. 액션스퀘어는 와이제이엠게임즈에 인수된 이후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안정화를 위해 임직원 수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한 당해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63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8.35% 상승한 2,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종가는 2,215원이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최근 일본 게임 퍼블리셔 파이브 크로스와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1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등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앤빌'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앤빌'은 '프로젝트GR'로 알려졌던 PC & 콘솔 플랫폼의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최근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스팀 페스티벌'을 통해 체험판도 제공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