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오늘(20일), 자체 서비스하고 대만의 X-Legend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의 신규 캐릭터 3종에 대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1월 5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FNO는 2010년 ‘대만 온라인게임 대상’ 수상과 더불어 일본 오픈 베타와 동시에 ‘온라인 게임 1위’ 라는 기염을 토한 바 있는 인기 캐주얼 MMORPG로서, 국내에서는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금일 선보인 일러스트는 'FNO'의 캐릭터인 ‘검무사, 도적, 환영술사’로 화사한 파스텔 톤을 사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한, 직업별 특징을 잘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각기 독특한 매력을 나타냄으로써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검무사’는 근접전 공격 계열의 직업으로 춤과 같은 화려한 스킬과 짧은 순간에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제압하며, ‘도적’ 역시 근접전 공격 계열 직업으로 민첩한 몸 놀림과 은신으로 적의 배후를 공격 할 수 있다. ‘환영술사’는 마법공격 계열 직업으로 유적의 거인을 깨워 적을 공격하게 하고 환영 마법으로 현혹시킨다.
한편, FNO의 국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라비티는 앞선 두 번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발견된 게임 내 버그 및 추가 수정사항 등을 개선해 오는 1월 5일(목)부터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NO 홈페이지(http://fno.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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