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발매된 캡콤의 신작 수렵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출하량이 발매 3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했다. 전작 '몬스터 헌터 월드' 못지 않은 평가와 인기에 힘 입어 역대급 판매 성적을 기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캡콤은 29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발매 3일차 전세계 출하량이 4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작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3일 만에 전세계 출하량 500만 장을 달성한 바 있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독점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작품이기에 초반 기세가 매섭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게임은 몬스터를 수렵한다는 핵심 콘셉트 아래에 밧줄벌레, 환경생물 등의 새로운 요소들을 다수 추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멀티 플레이에서의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기존 독점작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최적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판매량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한편, 캡콤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흥행을 토대로 IP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7월 중에는 '몬스터 헌터' IP를 기반으로 한 외전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가 발매될 예정이며,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영화도 개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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