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코로나 4차 확산 우려에 쿠팡 물류배송 증가 기대감 '상승세'

등록일 2021년04월14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영포장이 상승세다.

 

대영포장은 14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3.28%상승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 환자가 약 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교육주인 메가엠디와 YBM넷은 각각 상한가와 22.11% 상승한 10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방도 16% 이상 상승하고 있다.


재택근무 관련주인 알서포트도 13.18% 상승한 1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판지 원단 상자 생산업체인 대영포장도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급증했다.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약 3개월, 정확히는 97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지역이나 시설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30%에 육박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정부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오후 10시까지) 조치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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