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에이카', '스승과 제자' 통해 초특급 성장 혜택 제공

등록일 2021년05월14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 '에이카'의 독특한 '사제 관계' 시스템이 관심을 모은다.

 

한빛소프트의 '에이카'에는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를 스승으로 등록하고 도움을 받아 성장해 나가면 스승과 제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스승과 제자' 시스템이 존재한다.

 



 

스승은 퀘스트를 대신 완료해주는 고레벨 버스기사 개념이 아니라, 제자가 '에이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최적의 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시에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리더 역할을 한다.

 

신규 유저가 월드에서 함께할 스승 유저의 계정명을 입력하면 사제관계가 설정되고 '최초 추천장비 세트'를 획득한다. 이후 99레벨까지 성장하면서 일정 레벨 도달 시마다 레벨에 맞는 장비세트와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지원 아이템을 받는다. 이를 통해 '에이카'의 대규모 전쟁을 보다 빨리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제자 유저가 95레벨, 99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AIKA 정복자 상자'와 'AIKA 초월 상자'를 획득한다. 정복자 상자에서는 +10강화 95레벨 장비 아이템과 각종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월 상자에서는 95레벨에 획득했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어코어 교환권과 전투 사령관의 적토마(탈것), 전투 사령관의 액세서리, 상급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대여 장비 세트 이용권 등을 얻게 된다.

 

스승 유저는 제자 유저가 80레벨, 90레벨, 95레벨, 99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90레벨 이상 장비 강화실패 시 파괴를 방지하는 '농축된 히라 / 카이지 추출액' 아이템과 최소 10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대박 상자', 집에서도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노블레스'를 획득할 수 있다.

 

1명의 스승 유저가 여러 명의 제자 유저를 둘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유저는 신규 유저에게 스승으로 선택 받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제자는 스승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중간에 스승을 변경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스승과 제자 시스템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에이카'의 다양한 콘텐츠를 평소처럼 즐기시면서 풍성한 혜택을 챙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비스 12주년을 맞았다.

 

많은 MMORPG들이 캐릭터 레벨업 중심이던 것과 달리 '에이카'는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유저들은 길드형태의 '리전(Legion)'을 만들고 다른 리전과 연합을 결성 후 공성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최근 한빛소프트는 '에이카'의 서비스 1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전장)인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 ▲신규 던전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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