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의 창립자, '칸노 히로유키' 사망

등록일 2011년12월26일 17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본의 게임 제작회사인 아벨의 대표이자 게임크리에이터였던 '칸노 히로유키(菅野ひろゆき)'가 지난 19일, 뇌경색 및 그에 따른 뇌출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벨측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칸노 히로유키'의 사망을 공식발표했으며 그의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작 'EVE BURST ERROR',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한 소녀 YU-NO', 데자이아(DESIRE 背徳の螺旋), 등으로 널리 알려진 '칸노 히로유키'는 게임 디자이너이자 업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시나리오 작가로 9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성인 게임 제작자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장례는 고인의 의향에 따라 가족 및 친지들로만 치뤄졌다.

아벨사에 올라온 공지 전문 대표작중 하나인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한 소녀 Y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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