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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도 고려 중" 소닉 아버지 '나카 유지', 올해 4월 스퀘어 에닉스 떠났다

2021년06월08일 12시3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개발자 '나카 유지'가 올해 4월 중 이미 스퀘어 에닉스를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나카 유지 본인은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나카 유지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퀘어 에닉스 퇴사 소식을 전했다. 나카 유지는 1991년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되었던 '소닉 더 헤지호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소닉'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8년에는 스퀘어 에닉스에 입사해 멀티 플랫폼 게임 '밸런 원더월드'의 디렉터로 활동했다.

 

 

나카 유지에 따르면, 그는 이미 4월 말 스퀘어 에닉스를 떠난 상태이다. 또한 그는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때가 되면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퇴사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나카 유지는 "이제 55세이기 때문에 은퇴를 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한편, 나카 유지가 최근 선보인 '밸런 원더월드'는 판매량, 게이머 평가 양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다. 게임은 일본 현지에서 발매 한달 간 약 2,000장이 판매되었으며, 단순한 메커니즘과 깊이가 부족한 게임성으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출처 - 나카 유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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