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컴퓨팅의 새로운 경험 제시하다

등록일 2012년01월10일 16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텔은 1월 9일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2)에서 열린 프레스 데이에서 울트라북의 출시에 맞춰 현재 진행중인 컴퓨팅 경험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인텔 PC 클라이언트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물리 에덴(Mooly Eden)과 세일즈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인 케빈 셀러(Kevin Sellers)가 참여했다.

지난해 5월 31일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1(Computex 2011)에서 공개된 울트라북은 완벽하고, 만족스러우며, 안전한 컴퓨팅 경험을 하나의 기계를 통해 전달하는 인텔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텔은 광범위한 조사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컴퓨터에 대해서 가장 원하는 바를 담아내 울트라북을 정의했다.

울트라북의 정의가 처음 소개된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지난 10월부터 울트라북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보이기 시작했고, 이미 강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다.
75개 이상의 울트라북 디자인이 2012년까지 진행되며, 14~15인치대의 다양한 스크린과 형태, 스타일의 울트라북이 출시될 것이다. 울트라북의 두번째 단계는 곧 출시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2012년 봄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울트라북에 적용될 것이다.

울트라북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터치 기반 경험 역시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최근 울트라북에 탑재된 터치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한 인텔의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뚜껑이 달린 디자인의 기기에 터치를 사용하며, 터치 애플리케이션의 사용과 키보드를 사용함에 있어 끊임없이 연결되는 것이 매우 당연스러우며 자연스럽다고 답했다.

에덴 부사장은 뚜껑이 달린 디자인, 또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컨버터블한 디자인으로 터치 경험을 제공해 미래 울트라북의 디자인과 형태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에 의한 혁신적인 컨셉 시스템은 뚜껑이 열려 있을 경우에는 터치 패드로서의 역할을 하고, 이동 중 빠른 사용을 위해 닫혀 있을 경우에는 터치가 가능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하는 클리어 패널을 포함한다.

인텔은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울트라북에 연관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역량을 개발 중이다. 에덴 부사장은 인텔과 음성인식기술 전문 기업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고, 울트라북에 직관적이고, 다양한 언어, 자연스러운 소리 경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은 또한 직관적이고 몰입적이며, 근거리 제스처 인식 등의 차세대 컴퓨팅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에덴 부사장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동작하는 슬링쇼트 게임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잠시 선보이기도 했다.

인텔은 오는 4월부터 울트라북 경험을 즐겁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한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라는 다각도의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TV, 인쇄, 아웃도어 광고, 기타 광고, SNS, 온라인, 스토어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울트라북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www.intel.com/newsroom/ultrabook)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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