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이 해적판 사용을 하라는 발언을 해 화제다.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은 최근 '마인크래프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 유저에게 메일로 한 가지 요청을 받았다. "게임이 너무 즐기고 싶은데 구매할 돈이 없으니 '무료판'도 등록해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은 요청을 한 유저에게 "해적판을 즐겨라"라는 발언을 했다. 물론 해적판이 좋다는 답변은 아니었지만 이 글을 본 유저들은 의외의 대답에 놀란 모습이다.
그는 유저의 요청에 "해적판을 플레이해라.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 마인크래프트를 구입해 달라. 단, 해적판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유저들은 "마인크래프트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해적판을 신경쓰지 않는 것인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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