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아티스트들의 기획展인 ‘BORDERLESS; inspired by NEXON’이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사동 소재 갤러리 ‘313 아트 프로젝트’(313 ART PROJECT)에서 개최된다.
넥슨의 신설 실험 프로젝트인 ‘NX Art Lab(엔엑스 아트 랩)’과 ‘313 ART PROJECT’가 기획하고 (주)엔엑스씨가 후원하는 이 기획전에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전 총괄 디렉터인 이은석 실장을 비롯해 김호용, 한아름, 이진훈, 김범, 이근우 등 넥슨의 게임 아티스트 6인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 게임과 예술의 교감이라는 참신한 시도를 담고 있으며,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시리즈를 모티브로 ‘보더리스(BORDERLESS)’라는 테마 하에 ‘게임과 예술’, ‘가상과 현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실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넥슨은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게임과 예술의 접목을 실천하는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가기 위해, 이번 전시를 필두로 실험 프로젝트인 ‘NX Art Lab’을 신설했다.
이번 ‘BORDERLESS’ 기획전의 관람시간은 ▲ 월요일 오후2시-오후6시 ▲ 화요일~토요일 오전11시-오후6시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1994년 설립된 넥슨은 국내외 온라인 게임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이후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을 포함한 수많은 인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