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주)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가 ‘SF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SF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약 한달 간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기부한 도시락 3,500개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도형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PM실장을 비롯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클랜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결식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백전노장’ 클랜이 별도의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가 깊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유효충 클랜 대표는 “게임을 즐기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동참했다”며 “뜻을 함께해 준 클랜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포스는 이번 도시락 지원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기부’, ‘소아암, 독거노인 돕기 성금 전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게임 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사업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페셜포스가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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