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이 국내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탭소닉’은 지난 13일 기준 안드로이드 마켓 700만, 앱스토어 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국내 스마트폰 2천만 가입자 중 절반이 ‘탭소닉’을 즐기는 셈이다. 또한 시리즈가 아닌 단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각별하다. 이를 통해 ‘탭소닉’은 명실상부한 국민 리듬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탭소닉’의 인기 요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탭&슬라이드 방식 채택, 최신곡의 신속한 업데이트가 꼽힌다. K-pop, 팝송,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이 제공되는 것도 강점이다. 이를 통해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각 최고 매출 카테고리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1년 12월에는 애플이 선정한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스마트폰 천만 다운로드의 대업을 기록하게 해준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도 더욱 박차를 가해 ‘탭소닉’이 글로벌 대표 리듬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탭소닉’은 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NEW’가 표시된 4곡의 음원 중 한 곡만 플레이 해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한 총 2,024명에게 아이패드2,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뮤직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탭소닉’은 소녀시대, 서태지, 비욘세, 뽀로로 주제가 등 다양한 장르의 250곡 이상의 음악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 장재인의 앨범 선공개 등 음악과 관련한 홍보의 장으로도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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