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pangya.gametree.co.kr)에서 제2회 팡야 월드 챔피언십(Pangya World Championship, 이하 PWC)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 밝혔다.
제2회 PWC는 태국 게임쇼 2012(Thailand Game Show 2012) 현장에서 지난 14일(토) 개최됐으며, 대회 당일을 팡야의 날로 지정, 우승 국가 예측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는 우리나라, 일본, 태국, 글로벌 등 12명의 대표 선수 중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 국가별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치르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제2회 PWC에는 단체전 1만 5백불, 개인전 9천 5백불 등 총 2만불의 상금이 걸려있었다. 먼저,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을 이기고 올라온 일본 대표팀과 글로벌 대표팀을 꺾고 올라온 태국 대표팀이 맞붙어 일본 대표팀이 승리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였던 개인전 결승에서는 단체전에서 일본 대표팀에 패했던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진출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일본 대표팀의 Igarisan(닉네임) 선수가 77언더파를 기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한국 대표팀의 FP_NangMan(닉네임) 선수와 Yo-!So-?(닉네임) 선수가 차지했다.
엔트리브소프트 팡야사업팀 심지용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국가 대표선수단과 스탭들이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넘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팡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PWC가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팡야>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
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제2회 PWC 관련 내용은 PWC 통합 사이트(pangya.gametree.co.kr/events/PWC_WorldPage)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