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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upermassive Games 선생님 다음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아우스 오브 애쉬'

등록일 2021년10월05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Supermassive Games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출시하는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 신작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아우스 오브 애쉬'가 오는 10월 22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전 작에서도 어둡지만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시네마틱 분기점을 통한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었던 작품으로 혼자 즐겨도 좋고 둘이서 함께 즐겨도 재미있어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 다크 픽처스 시리즈 신작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는 2003년 이라크를 배경으로 자그로스 산맥 기슭에서 한 군부대가 이라크 군의 사격을 받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양측 인원은 모두 지하에 묻혀 있던 수메르 신전의 폐허로 떨어지고, 모든 통신이 차단된다. 어둠 속에서 고대의 어떤 사악한 존재가 새로운 먹잇감을 발견하고 눈을 떴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주인공들은 끔찍한 지하세계에 갇혀 탈출할 방법을 찾아가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성격과 관계들이 변하며 이를 통해 이야기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

 

한번 즐기면 자연스레 2회차 3회차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더 다크 픽처스 시리즈의 신작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의 체험판을 직접 즐겨보았다.

 

 

더 다크 픽처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어두운 스토리

 



더 다크 픽처스 시리즈는 미스터리한 지역을 탐험하며 인간 외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어두운 스토리가 특징인 게임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치열한 전투 중에 생긴 지진으로 인해 알 수 없는 지하 신전에 갇힌 미군, 이라크 병사, 미군 측의 조사자 등 캐릭터의 시점이 변화하며 각자의 상황과 신전의 정보를 조금씩 알아낼 수 있다.

 

플레이 중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된다. 미지의 괴물이 쫓아오는 과정에서 동료를 구하거나 버릴 수도 있고 단순한 대화의 선택으로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가 나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체험판에서는 초반 플레이만 지원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의문의 괴물의 정체 일부와 그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체험판 마지막 챕터였던 조사단원의 선택과 결과는 개인적으로 충격적이기까지 해 이후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매우 궁금해졌다.

 


 

스토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는 물론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지만 컨트롤 요소가 아예 없는 작품은 아니다. 괴물을 쫓아내기 위해 총을 쏘거나 반대로 피하기 위해 장애물을 뛰어 넘는 등 플레이 조작이 필요한 구간이 존재했다.

 

대부분의 경우 타이밍에 맞춰 키보드를 눌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니게임을 즐기는 기분이었다. 또한 초반구간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크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런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PC 플레이 기준으로 이동할 때의 조작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3인칭 모드로 게임이 진행되지만 카메라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이동 시 카메라가 함께 자연스레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바닥으로 가거나 천장으로 향하는 등 원치 않게 시점이 이동했다. 이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바닥을 보고 걷게 되거나 내가 가려는 방향과는 엉뚱한 곳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동하는 내내 마우스 조절을 신경 써야 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닥에 남겨진 흔적을 쫓거나 맵에 있는 증거물들을 모아 장소에 대한 조사를 마쳐야 하는데 이런 시점의 변화가 게임 진행을 다소 답답하게 만든다는 것.

 

한편,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어떤 식으로 게임이 진행될지를 예고하는 방향성과 주요 증거를 모은 그림 등을 수집할 수 있다. 이것들의 종류가 꽤나 다양하기 때문에 단 한번의 플레이만으로는 다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번의 플레이를 통해 엔딩을 포함한 다양한 수집 요소를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체험판으로 공개된 내용은 전체 내용 중에서도 거의 초창기 부분만 담았기 때문에 내가 플레이한 부분 만으로 향후 진행될 이야기와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모두 예측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지금 공개된 스토리 만으로도 이후의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가지기에는 충분했다.

 

플레이어의 진행을 방해하는 징그러운 괴물의 정확한 정체, 그 괴물을 처치할 수 있을지도 궁금했고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 중 몇 명이나 이 위험한 공간을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 등 체험판을 하면서 생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10월 22일의 정식 출시가 매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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