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이 영화화 될 것으로 보인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샌드박스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게이머는 미국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존 마스턴이라는 주인공이 되어 광활한 미개척지를 탐사하며, 그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경험하며 게임을 자유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서부극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현지의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최근 레드 데드 리뎀션의 영화화 작업이 검토중이며, 주인공역에 존 마스턴역에 브래드피트가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브래드 피드가 최근 레드 데드 리뎀션이라는 게임을 각색한 영화의 주인공 역을 제의 받았으며, 피트는 악역이 될 수도 있는 주인공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피트는 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제임스 암살'에서 악명높은 갱단 두목인 제시 제임스 역할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