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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흥행 성공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에서도 거침없는 흥행질주... 中 시장 진출도 가시권

2021년10월13일 15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지난 해 11월 국내에 출시되어 흥행몰이에 성공한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미르4’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미르4'는 출시 3개월 여가 지난 현재 꾸준히 동접자와 서버를 늘리고 매출을 끌어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게임성과 인기를 입증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미르4’는 출시 직후 국내 4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대 이어 원스토어 매출1위, 갤럭시 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를 기록한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대표작.

 

특히 구글과 애플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사업자인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로 유저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며 국내 토종 앱마켓의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이런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된 '미르4'는 출시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후 꾸준히 이용자들이 몰리며 출시 36일 만에 총 서버가 100개가 넘어서는 등 글로벌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게임 내에 블록체인 기술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NFT 기술을 적용해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용자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밸브의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한 ‘미르4’의 성적도 주목할만하다. 출시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 46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스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MMORPG 부문 실시간 최고 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기록.

 

위메이드는 현재 국내 및 글로벌 버전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한편 출시가 확정된 ‘미르4’의 중국 시장 진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미르’ 시리즈인 만큼 출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중국 게임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를 넘어서는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미르’ 트릴로지의 신작인 ‘미르 M’도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공격적인 미르 IP의 확장에 나서는 위메이드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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