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하드코어 성인액션 '블러디헌터'가 최종 담금질을 마치고 MORPG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신작 MORPG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블러디헌터'는 중세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퀘스트를 바탕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육성 ▲방대한 던전 콘텐츠 ▲콜로세움 PvP시스템 등 강도 높은 액션성과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블러디헌터'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하며, 뛰어난 타격감과 리얼한 이펙트 효과로 현실감을 높여 성인들의 눈높이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MORPG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한 ‘콜로세움의 PvP시스템’은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대결이 가능해, 지난 최종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른 성인게임 보다 1시간여 더 높은 이례적인 평균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몸매를 지닌 베이글녀로 180도 변신한 여성캐릭터 ‘보람’과 ▲게임 내 각종 도전과제를 수행해 다양한 업적을 달성하는 콘텐츠별 업적 시스템 ▲3개의 직업, 6개 전직 클래스 등 총 45레벨까지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늘 공식 웹사이트가 오픈 됐다.
웹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거친 남성적인 분위기로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헌터 매거진’을 운영하고 신규 일러스트와 향후 업데이트 등을 미리 공개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빠른 게임전개와 손맛을 자극하는 호쾌한 액션성으로 성인액션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늘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퍼즐조각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외식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러디헌터' 공식 웹사이트 (http://hunter.netmarble.net/intro.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