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 2021’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크래프톤이 대규모 오프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B2C 전시관 A02 부스에 자사의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였다. 부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테마에 걸맞게 청록색과 흰색이 조합된 ‘힙’한 컬러로 꾸며졌으며,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게임 체험존과 포토존 및 굿즈샵 운영 등의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하는 ‘#지스타뉴배 해시태그’ 미션을 시작으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뉴배’ MBTI존, 360 스페이스에서 이모트 댄스 동작을 체험하는 ‘이모트 댄스 챌린지 존’ 등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지스타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42명의 현장 관람객과 함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뉴배 챌린지 매치’가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생방송도 송출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 IP이자 인기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건 플레이(Gun Play)’를 비롯한 핵심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2051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여 정찰 드론과 전기차, 휴대용 엄폐물 등의 새로운 요소들을 조합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부스 전경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