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와 '위탄' 음원, 이제 '벅스'에서도 듣는다

등록일 2012년02월07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MBC 플러스 미디어와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음악전문채널 ‘MBC 뮤직’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MBC 뮤직’은 2월 1일 ‘음악의 시대’, ‘뮤직 페스티벌’ 등 개국특집방송으로 포문을 열고, 본격적인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MBC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의 독점 유통과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스폰서쉽을 진행한다.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과 마찬가지로 음원의 스트리밍/다운로드/통화연결음/벨소리 등을 유통한다. 향후 방송될 프로그램에서 음악포털 ‘벅스’의 자막 광고도 진행하며, 벅스 차트를 활용한 주간순위 프로그램도 제작된다.

음악포털 벅스는 향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MBC 뮤직’의 음악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벅스’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고, 향후MBC 뮤직을 통해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좋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벅스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지난해 12월 음악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을 실시하며 채널 확장을 실시했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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