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게임 샷온라인(
http://shotonline.co.kr)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대규모 게임대회인 ‘2011-12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Shotonline Tour Championship)의 부산 본선 대회를 지난 4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제주 지역 본선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부산 본선에는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총 3번의 대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특히 동일한 레벨과 능력치로 경기를 치르는 표준 스탯 모드로 대회가 진행되어, 진짜 실력을 가리는 공정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대구에서 참가한 박진현 선수(41, 캐릭터명: 으따~감질나네)가 1위를 차지해 최종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권동균(39, 캐릭터명: 산이^*), 신하식 선수(36, 캐릭터명: 부활동자)도 경상 지역 대표로 최종 결선권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박진현 선수는 “아침 일찍 대구에서 부산까지 이동해 참가했는데, 1위를 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최종 결선까지 남은 한달여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은 지난 제주와 부산 지역에 이어 2월 11일 전라 본선, 2월 18일 충청강원 본선, 2월 25일 경기 본선, 3월 3일 서울 본선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본선을 통과한 최종 16명의 선수는 3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최종 결선에 참가해 상금 2000만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최종 결선은 골프 전문 케이블방송인 SBS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
http://shotonline.co.kr/stc/2011-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