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소셜게임 개발로 방향 선회? SNG 대거 출시

등록일 2012년02월08일 0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빌은 오늘(8일), 3월 중에 3종의 신작 소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터시티’를 시작으로 ‘2012슈퍼사커’와 ‘피싱슈퍼스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국내 소셜 게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파이터시티(Fighter City)’는 위치 기반 모바일 소셜 게임으로, 유저들이 자신의 위치에 도장을 세우고 주변 유저들과 결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2012슈퍼사커’는 게임빌의 대표 브랜드인 ‘슈퍼사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에 소셜 기능으로 화려하게 변신을 꾀해 주목 된다. 특히 주 단위로 진행되는 유저들 간의 리그 매치 순위 경쟁은 최고의 볼거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이는 낚시 소재의 게임인 ‘피싱슈퍼스타(Fishing Superstars)’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은 낚시의 재미에 육성, 소셜이 결합된 것으로 친구의 수족관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낚시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즐길 거리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들은 팜류로 대변되는 기존 소셜 게임 방식과 차별점을 두어 각각 새로운 스타일의 소셜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3종의 게임뿐만 아니라 추후에 나올 소셜 게임들 역시 차별화 된 방식으로 선보여 국내 소셜 게임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 편, 게임빌은 이번 신작 3종에 이어 추가적으로 소셜 게임들을 담금질 중이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소셜 게임부터 RPG와 결합한 신선한 소셜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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