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 명가 '차이니즈 룸' 애플 아케이드 타이틀 '리틀 오르페우스' 3월 1일 PC, 콘솔 버전 발매 확정

등록일 2022년01월26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플 아케이드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리틀 오르페우스'(Little Orpheus)를 PC와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개발사 차이니즈 룸(The Chinese Room)은 3월 1일 리틀 오르페우스를 플레이스테이션4, 5, Xbox X/S, Xbox One,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과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차이니즈 룸은 '디어 에스더'(Dear Esther), '에브리바디 곤 투 더 랩쳐'(Everybody’s Gone to the Rapture)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어드벤쳐 게임들을 선보여 온 개발사. '리틀 오르페우스'는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으로, 차이니즈 룸의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타이틀이다.

 

콘솔, PC 버전 '리틀 오프레우스'는 애플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큰 화면에 맞게 리마스터되고 새로운 동작, 애니메이션이 추가된다. 콘텐츠도 보강될 예정이다.

 

리틀 오르페우스는 미국이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려는 계획을 한창 진행중이던 1960년대, 소련이 화산을 통해 지구 중심부로 유인 탐사선 리틀 오르페우스를 보냈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리틀 오르페우스의 파일럿 이반 이바노비치가 되어 지하세계 탐험에 나서게 된다.

 

리틀 오르페우스 콘솔, PC 버전의 한국어화 및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