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캐릭터 대신 액션으로 승부한다

액션 RPG '블러디헌터' 공개서비스 실시

등록일 2012년02월09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 ‘이하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를 금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세, 현재, 미래가 통합된 '제너두'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러디헌터'는 18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게임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육성 ▲방대한 던전 콘텐츠 ▲콜로세움 PvP(이용자 vs 이용자)시스템 등 강도 높은 액션성과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성인만을 위한 본격 하드코어 액션'으로 주목 받아온 '블러디헌터'는 뛰어난 타격감과 몬스터 폭사 시스템 등 리얼한 이펙트 효과로 성인들의 눈높이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중, 고대 원형경기장을 재현한 '콜로세움'은 PvP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지난 최종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액션대전게임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콜로세움' PvP 시스템은 국내 MMORPG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자동 매칭시켜 실력 차이로 인한 진입 장벽을 해소시켰다.

또 초보 이용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캐릭터와 겨룰 수 있는 등급별 연습모드를 추가해 1레벨부터 PvP가 가능하도록 했다.

콜로세움과 함께 상시 개최되는 '토너먼트' 모드도 눈길을 끈다.

최대 16인의 도전자 중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는 인원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캐릭터가 추가되어 인원 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토너먼트를 진행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베이글녀로 180도 변신한 여성캐릭터 ‘보람’과 32개의 던전, 각종 도전과제를 수행해 업적을 달성하는 콘텐츠별 업적 시스템 등 총 45레벨까지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블러디헌터를 오랜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의 손맛을 자극하는 시원한 액션성을 강조한 극강의 타격감과 리얼리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캐릭터 생성’, ‘10레벨 달성’ 이벤트 등 총 7개의 파격적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만해도 삼성 슬레이트 PC와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나이키 프리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재미와 만족감을 두 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블러디헌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hun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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