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모바일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한빛소프트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독일,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7개국에 클럽오디션을 자체 출시했다.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며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클럽오디션은 총 70개국의 글로벌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이어서, 클럽오디션의 해외 서비스 범위는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K팝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친숙한 음악,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팸(FAM)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등이 특징이다. 게임 내 스타를 이용자들이 직접 뽑는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유럽은 K-POP과 댄스에 대한 괸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가 자리잡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3조4700억원으로 글로벌 전체 대비 약 13%를 차지하며 성장세이고, 최근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K-POP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으로 유럽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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