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모바일게임 5월 발표 예고... '하스스톤'과 'WoW' 확장팩 정보도 공개

등록일 2022년03월08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5월 신작 '워크래프트' 모바일게임을 발표한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제너럴 매니저 존 하이트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스스톤'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5월에는 모바일 전용으로 기획된 첫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3월 16일에는 올해 출시될 예정인 '하스스톤'의 세 확장팩 중 첫 번째 확장팩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을 매해 세 가지 출시하고 '선술집 난투', '전장', '용병단', '결투' 등의 신규 모드도 꾸준히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더불어 4월 20일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이 공개된다. 2020년 11월 추가된 확장팩 '어둠땅'이 업데이트 된 이후 약 2년 만에 정보가 공개될 예정으로, 블리자드는 2년 주기로 대규모 확장팩을 선보이면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워크래프트'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 정보도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스스톤' 외에 간편하게 모바일 전용으로 설계된 첫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게임으로, 이 외에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하스스톤'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존 하이트 제너럴 매니저는 "'워크래프트'의 장래는 밝다. 즐거운 '워크래프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는 블리자드 임직원 일동을 대표해 커뮤니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흥미진진한 여로가 쭉 펼쳐져 있다.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걷게 되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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