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이어티 SHOW' 개최, '브라운더스트' 신작 IP 2종 및 신작 '브라운더스트2' 최초 공개

등록일 2022년03월29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는 29일, 자사의 신작 게임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오위즈의 대표 IP ‘브라운더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게임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개발중인 신작 2종과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의 신규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됐다.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은 기존 브라운더스트가 가지고 있는 전투의 재미, 아트 리소스, 스토리를 기반으로 좀 더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기존의 전투 매커니즘과 스토리를 계승하지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유연하게 발전시킨 것이 핵심 포인트.

 


 

먼저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전작의 전투 메커니즘이나 아트웍, 스토리 라인의 대부분을 계승하지만 브라운더스트를 즐기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비주얼 노벨 RPG다. 기존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조명하는 것이 핵심 콘텐츠로 기존 300여 종이 넘는 용병의 숫자를 대폭 줄이는대신 더 깊이 있는 설정과 스토리를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 게임이다. 

 



 

업데이트 역시 용병들의 숫자를 늘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캐릭터의 다른 이야기나 한 캐릭터의 성장을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전투와 스킬 역시 용병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는 심플한 스킬 체계를 통해 기존 브라운더스트를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5월 중 사전 테스트 및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의 또 다른 신작인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기존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RPG다. 퍼즐 본연의 재미와 높은 완성도를 기본으로 게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 접근성을 높인 게임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브라운더스트의 평행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기존의 캐릭터들이 또 다른 새로운 관계를 맺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레이드, 길드전, 리그전과 같은 기존 RPG에 있는 콘텐츠 외에도 특수한 퍼즐이 등장하는 ‘천공의 섬 모드’, 다양한 퍼즐과 마법이 등장하는 ‘도전의 탑 캠페인’ 등 퍼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도전 모드들이 제공된다. 

 



 

특히 보조 수단으로 활용되는 퍼즐의 요소를 강화해 캐릭터의 스킬을 활용해 퍼즐을 다양한 방법으로 클리어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드별로 자동 덱 저장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현재의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하는 ‘진화’와 브라운더스트만이 제공했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회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먼저 브라운더스트 최초의 신화 용병인 ‘반신 에다’와 ‘반신 프렐레아’ 2종이 업데이트 된다. 새로운 신화 용병은 고유의 스킬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화된 테라’라는 새로운 자원을 통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정화된 테라는 ‘룬의 사원’ 및 ‘결투장’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각성과 승급 없이 바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다. 신규 룬인 신화 룬이 추가되며 신화 용병은 신성 결투장, 월드 아레나, 지하 경기장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병이 받는 치명 피해량을 줄이는 ‘인내력’, 적에게 가하는 일반 공격의 피해량 일부를 직접 피해로 전환 시키는 ‘관통력’ 옵션이 새로 추가되며 8명이 동시에 전투를 즐기는 새로운 PVP모드, 랜덤하게 변하는 날씨를 바탕으로 모험의 재미를 강화한 ‘대항해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 활용되었지만 지금은 활용되지 않는 다양한 용병의 개성을 살리는 ‘용병 초월’,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게임 방식, 새로운 보상 체계를 갖추는 ‘신비의 섬’ 리뉴얼, 월드 보스 개편 및 길드 레이드 보스가 추가된다. 각각의 콘텐츠는 4월부터 올해 4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끝으로 ‘브레이브 나인’의 P&E(Play & Earn) 서비스 계획을 담은 로드맵도 공개됐다. P&E 서비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NEOPIN)’에 온보딩 되며, 글로벌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시작(국내는 신규 서버 이용불가)된다. 

 


 

제련소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기며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정화된 테라’를 게임 내 토큰인 ‘브레이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 토큰’은 ‘네오핀 토큰(NPT)’로 교환 가능하다. 브레이브 나인은 P&E 정식 서비스 전 클레이(KALY)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네오위즈는 NFT 대상과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 막바지에서는 네오위즈가 개발중인 ‘브라운더스트2’의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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