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신작 ’카툰워즈’와 ‘제노니아4’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카툰워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지 보름 새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미국 마켓의 매출(Top Grossing) 부문에서도 7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출시된 ‘제노니아4’는 5일 새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이례적인 성과는 게임빌이 그 동안 T스토어, olleh 마켓, U+ 앱마켓 등 국내 로컬 안드로이드 마켓에 신속히 대응해 왔고, 노하우를 통해 국내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의 입맛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준비된 게임성으로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을 분석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마켓이 활성화 되면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매출 성장 속도가 현저히 빨라지는 지금, 게임빌의 게임들 역시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게임빌 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툰워즈’와 ‘제노니아4’에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실제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동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 게임사들도 드문 상황인데, 게임빌은 이례적으로 애플과 구글의 오픈 마켓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얻고 있다. 이는 국내 모바일게임사의 한 단계 성장을 의미하는 사례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 편, ‘카툰워즈’는 현재 구글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올라 있으며, 출시한 지 한 달도 채 안되어 국내 오픈 마켓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