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2'로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 개최... 7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등록일 2022년06월28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누적 600여개 학교에서 약 6,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중고교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가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첫 대회로 더욱 주목받는다. 대회에는 6월 29일 시작하는 '오버워치 2' 비공개 베타 테스트 빌드가 적용된다. 소전, 정커퀸 등 베타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이 총출동하며, 새롭게 적용된 5대 5 플레이 방식으로 이전 대비 빠른 전개와 높아진 긴장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자격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팀에 소속된 500명의 선수단 모두에게는 '오버워치 2 베타 이용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레킹볼 티머니 교통 카드가 팀 전원에게 지급된다.

 

오버워치 예비 스타 플레이어의 등용문이자 10대들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인 만큼, 2022년 기준 국내 소재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나, 한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는 가능하다.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 전 일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7월 6, 7일 양일간 치러진다. 7월 9일 시작하는 본선 진출 8개팀 소속 모두에게는 오버워치 멀티파우치가, 7월 17일 치러지는 결승전 진출팀에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대망의 우승팀에게는 학교 발전 기금 200만원이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소속 학교에 전달되며, 게이밍 마우스도 증정된다.

 

대회 참가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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