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금일(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탐험 MMORPG '얼로즈 온라인'과 횡스크롤 RPG '좀비온라인'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먼저 '얼로즈 온라인'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열대 산호섬’ 지역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열대 해변을 배경으로, 얼로즈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공간이다.
특히, 축제의 섬이라는 컨셉에 맞춰 칵테일만들기, 나비사냥, 해저탐험, 해상레저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며, 이 곳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축제 의상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열대 산호섬은 새로운 지역에 대한 탐험뿐만 아니라 우주공간 전투에 지친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각종 편의 기능도 변경됐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제공기능을 강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및 접근성 등을 개선했다.
2D횡스크롤 RPG '좀비온라인'도 신규 필드 '코닥 극장'을 선보이며 올 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코닥 극장은 좀비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머무는 장소였으나 '드레드 윙'이라는 강력한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사투를 벌이게 되는 지역이다.
최고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60레벨부터 수행 가능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되며 몬스터들이 공중공격을 비롯해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구사하기 때문에 한층 전략적인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 최고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상향 조정되고 스킬 레벨이 업그레이드되어 최고레벨 달성을 위한 경쟁구도가 더욱 치열해졌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넷마블의 RPG들이 신규지역을 선보이며 각 게임의 특성에 따라 색다른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입맛에 맞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입장에서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로즈온라인은 던전을 공략하지 않아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몬스터 공격대 이벤트가 3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노그롬, 잘마르 등 최강의 보스몬스터를 소환하여 짜릿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좀비온라인은 오는 3월 8일까지 ‘캡슐토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좀비 사냥 시 획득가능 한 이벤트 코인으로 캡슐토이를 돌리면 DNA 조사물(재료아이템)과 의상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