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선보였던 Ubi소프트의 댄스 체험게임 '마이클잭슨: The Experience'의 Xbox360 및 PS3 버전의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된다.
Ubi소프트는 게임스컴을 통해 '마이클잭슨: The Experience'를 Xbox360 키넥트와 PS3 무브 버전을 올 11월 출시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내부 개발 사정으로 인해 출시가 낸년 초로 조금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잭슨: The Experience'는 '배드', '비트잇', '빌리진' 등 팝의 제왕 마이클잭슨의 히트곡들이 담겨 있는 댄스 체험게임으로 Xbox360, PS3 뿐만 아니라 Wii와 DS, PSP로도 출시 될 계획이다.
Ubi소프트의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완벽하게 적용시켜 게이머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Xbox360 키넥트와 PS3 무브 버전의 개발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PS3 및 Xbox360 버전의 개발지연을 시인했다. 그러나 Wii, DS, PSP 버전은 예정대로 11월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