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P2E 게임 국내 허용 가능성에 '강세'

등록일 2022년10월14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가 강세다.


위메이드는 14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3.14% 상승한 4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감에서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의 P2E 게임 국내 허용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위메이드맥스, 와이제이엠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등 금일 게임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김규철 위원장은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P2E 게임 허용에 관한 질문을 받자 “저도 (허용)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P2E 게임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추세를 외면할 수가 없는데 우리는 사행성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막을 것인가"라며"미국과 베트남은 P2E 게임을 허용하고 있으며, 일본과 싱가포르는 제한적 허용을 하고 있다. 이런 방법을 찾아서 공간을 열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저도 해주고 싶다"면서도"게임법으로 불가한 부분이 있으니 게임법 개정 될 때 전면적으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국내 게임사 중 P2E 게임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P2E 게임인 ‘미르4 글로벌’을 출시해 성공시켰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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