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을 기반으로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올해에는 e커머스 분야로도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유튜브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함께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머스 몰을 유튜브 채널에 연동하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소개하면서도 별도의 ‘쇼핑’ 탭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평소 관심 있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자신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의 리뷰 영상을 시청하며 습득하고,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추천 상품 공동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흐름에 맞게 크리에이터들은 더욱 뛰어난 성능의 콘텐츠 촬영 장비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모양새다. e커머스의 ‘큰 손’이 되고 싶은 크리에이터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세 가지 크리에이터용 장비에 주목해 보자.
# 내가 추천하는 제품을 고화질 웹캠으로 소개해 보자!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스트림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추천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잠재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대로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스트리밍으로 추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바로 고화질 웹캠이다. 고성능 스트리밍 웹캠을 찾고 있다면 뛰어난 화질, 매력적인 기능,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스트리밍 성능을 갖춰 라이브 스트리밍에 적합한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의 ‘스트림캠’을 추천한다.
스트림캠의 가장 큰 강점은 FHD 1080P 60fps의 스트리밍 및 녹화 화질을 기반으로 앵글 속 크리에이터와 제품의 모습을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78°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오토 포커스 기능을 탑재해 제품과 10cm 이상 거리를 둬도 초점이 흐려지는 현상 없이 오토 포커스로 촬영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오토 프레이밍 모드 또한 지원해 좌우로 방향을 전환해도 촬영 대상이 항상 화면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조정한다.
조리개와 ISO 속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지능형 노출 시스템을 갖춰 실내외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 캡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화이트 밸런스, 초당 프레임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스트리밍 세팅이 가능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 유튜브, 트위치 등 인기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호환성도 뛰어나 대부분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자신이 추천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사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USB-C 연결을 지원해 디바이스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지연 없이 안정적인 비디오 전송도 가능하다.
# 촬영용 드론과 함께 채널 브랜디드 콘텐츠의 한계를 없애 보자! DJI 'MINI 3 PRO'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할 때, 대부분의 촬영은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적절한 장비와 함께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난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것이다. 만약 자신이 조금 더 특별한 콘텐츠 제작에 목말라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DJI의 촬영용 드론 ‘MINI 3 PRO’와 함께해 보는 것은 어떨까?
MINI 3 PRO는 4K 60fps 영상 촬영을 지원해 공중에서 생동감 있는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2.4㎛ 픽셀과 f/1.7 조리개를 탑재해 밝기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에서도 깨끗하고 심도 높은 고화질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다. DJI O3 동영상 전송 시스템을 갖춰 최대 12km 떨어진 위치에서도 1080p 30fps에 달하는 고화질 영상을 전송한다. DJI의 영상 후처리 기능인 D-시네라이크(D-Cinelike)를 적용해 라이브 방송본을 콘텐츠로 업로드할 경우 원본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입혀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할 수도 있다. 휴대성을 고려한 249g의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비행을 시작할 수 있고, 전방과 후방, 하향의 장애물을 감지하는 듀얼 비전 센서와 비행경로에 있는 걸림돌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조종사 지원 시스템 APAS 4.0를 장착해 예측 불가한 위험 상황에도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다.
# 뛰어난 신축성의 유압식 삼각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연출해 보자! 스몰리그 'CT180'
커머스 콘텐츠를 촬영할 때 신경 써야 할 장비에는 카메라 삼각대도 포함된다. 제품마다 강조해야 할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카메라 앵글과 위치를 자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촬영이라면 무리가 없겠지만, 보다 고성능 장비와 함께하는 제작 환경이라면, 장비를 튼튼히 지지해 줄 삼각대 제품 또한 제대로 된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뛰어난 신축성과 트리플 헤드 구조를 갖춘 스몰리그의 유압식 삼각대 ‘CT180’은 좋은 콘텐츠 제작 장비가 될 것이다.
CT18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지지력이 뛰어나고, 외부 손상에 강하다. 최소 42cm, 최대 193cm까지 삼각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책상에 앉아서 사용할 때나 일어서서 부피가 큰 제품을 소개할 경우에도 적절하다. 미끄럼 방지 레버가 달려 있는 유압식 헤드를 장착해 -55°부터 90°까지 경사 범위를 조율하고, 360°로 회전하며 부드럽게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아르카(Arca) 유형의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포함했으며, 최대 3kg의 높은 헤드 지지하중으로 어떤 촬영 디바이스도 신속하게 교체 가능하다. 다리 조인트에 총 3개의 나사 구멍을 제공해 별도 거치대를 설치하면 DSLR 카메라와 액션캠 등 총 4개의 기기를 함께 탑재해 폭넓은 각도에서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홀더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라이브 스트리밍 외에 브이로그 등 간단한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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