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5일 발매하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오늘(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4월 1일까지 진행하는 'LG 시네마 3D 페스티벌' 행사에 부스로 참여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유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약 만 명가량 방문한 관람객 인파들로 '디아블로3' 부스에는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는 발매 임박한 '디아블로3'의 최신 빌드를 공개했다. LG의 3D 기술을 체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디아블로3'도 LG의 3D 모니터로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은 3D로 보이는 '디아블로3'의 모습에 보다 많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3월 31일 오후 2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GSTL 4강 경기가 진행됐다. 첫 날 열리는 4강전에서는 2011 GSTL 시즌 1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MVP팀과 GSTL 예선에서 올킬의 이변을 달성한 StarTale팀이 맞붙었으며 양 측은 수 많은 관람객들에게 열띤 경기로 화답했다.
이밖에 LG전자는 3D TV, 노트북, 모니터, 홈시어터를 각종 회사 제품을 통해 선보였다. 본 행사에는 블리자드외에도 한게임, 마이크로소프트 등 게임사와 MBC, KBS, SBS, EBS 등 방송사도 부스로 참여해 각종 3D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LG 3D TV 모델로 활동 중인 연예인 신민아 씨가 사인회를 통해 참석했으며, 가수 지나도 축하무대로 관람객들을 만났다. 2일 차인 4월 1일에는 소녀시대, 김장훈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한편, 'LG 시네마 3D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일까지 아이스링크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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